목동아파트 첫입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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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가 공영으르 지은 목동 신시가지 1공구아파트 1천8백82가구공사가 끝나 지난주부터 분양 받은 사람들이 입주하고있다.
삼성종합건설이 공사를 맡아 84년4월 착공, 1년6개월 여만에 완공한 목동아파트1공구는 국민주택규모 7백42가구, 국민주택규모초과분 1천1백40가구로 12월17일까지1주일 단위로 입주대상자를 지정,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그러나 저층아파트는 언제든지 입주할수있다.
입주자들이 알아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아파트관리=(주)중앙개발이 맡아 관리하며 관리사무실은 관리동 2층에 설치돼있다.
◇동사무소=강서구 목1동사무소소속으로 관리동 2층에 문을 열고 지난20일부터 사무를 보고있다.
◇학교=단지안에 월촌국민학교가 개교, 국교생중1∼5학년은 제한없이 전학을 받고있으며 6학년생은 12월말이전 주민등록이 전자에 한해전학을 받고있다.
중학생은 2공구안에 짓고있는 중학교 (남녀공학) 로 86년3월에 전학하게된다.
◇상가=일부 생필품가게가문을 열었으며 11월말까지 슈퍼마킷·쌀가게·약국·전파사 등 43개점포가 들어가 문을 열 계획.
◇교통편=지난20일부터 도시형버스 2개노선26대, 좌석버스2개노선 24대등 4개노선 50대의 버스를 목동아파트안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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