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소현·김숙·박나래·차오루 출연 확정…대세 4명의 "여성판 라디오스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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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 에브리원‘비디오스타’에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의 출연이 확정됐다.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비디오스타’는 여성MC들이 이끄는 토크쇼로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콘셉트 프로그램이다. 정통 토크쇼를 표방하면서도, 필터링 없는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를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반된 매력의 20년 베테랑MC 박소현, 자타공인 여자 예능 대세 김숙, 차세대 MC유망주 박나래, 노래-연기-독설 모두 준비된 막내 차오루 4명의 MC로 구성되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캐스팅에 대해 맏언니 박소현은 “예능 대세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기쁨을 표했지만 뒤이어 “드센 김숙, 박나래 제압 일도 아니다”라며 진행 실력을 과시했고, “나의 주특기가 장수 프로그램 만들기, 비디오스타를 최장수 연예 토크쇼가 되게 하겠다”라고 열정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아랑곳않고 “박소현을 ‘비디오스타’ MC 자리에 내가 꽂았다”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제2의 김구라 자리를 노리는 박나래 뿐만 아니라 ‘퓨리오숙’ 카리스마의 김숙, 베테랑 MC이자 아이돌 덕후인 박소현, 돌직구 아이돌의 대명사 차오루 등 믿고 보는 여자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이들의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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