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언론인 유봉영씨가 25일 상오6시 서울 장위동 219의403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유씨는 평북철산에서 태어나 상해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1936년 조선일보에 입사, 71년 퇴사 때까지 문화부장·편집부장·편집국장·주필·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제8대 국회의원(공화·전국구)을 지냈다.
발인은 27일 상오10시 자택, 장지는 파주군 조리면 가족묘지, 연락처 (918)6562, (914)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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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언론인 유봉영씨가 25일 상오6시 서울 장위동 219의403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유씨는 평북철산에서 태어나 상해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1936년 조선일보에 입사, 71년 퇴사 때까지 문화부장·편집부장·편집국장·주필·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제8대 국회의원(공화·전국구)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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