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고 2회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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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경남고가 목포상고를 4-1로 꺾고 제15회 봉황기 고교야구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경남고는 대회 이틀째 (4일·동대문구장)1회전 목포상고와의 대전에서 두 1년생투수 김병주 (김병주)와 김재성 (김재성·5회)이 계투, 목포상 타선을 6안타 1실점으로 막고 1번 박동욱(박동욱)의 4타수 3안타를 포함한 10안타를 터뜨려 낙승했다.
또 야간경기로 벌어진 공주-현대공고 전에서 공주고는 5번 이상준 (이상준)의 2타점 적시타 등 집중 5안타로 현대공고를 4-3으로 간신히 따돌렸다.
한편 이날 거행될 예정이던 포철공-영동상, 대전-원주, 세광-군산상 3경기와 전날의 경북-광주진흥, 경주종-배명고 2경기는 모두 폭우로 연기, 6일 벌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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