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주심에 벌금|해태-청보전 빈볼시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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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13일 지난 11일 인천에서 열린 해태-청보전에서 빈볼시비를 일으킨 해태 김일권에게 벌금30만원의 제재조치를 취했다.
KBO는 또 박호성주심에게는 벌금10만원, 그리고 김응룡해태감독에게는 경고 조치했다.
김일권은 청보전에서 10회초 1사2루에서 신태중 투수의 볼이 위협구라고 마운드에 뛰어가 격렬한 언쟁을 벌여 퇴장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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