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근로자 수요 많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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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4블록에 짓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73~84㎡ 1034가구의 대단지다. 주택형별로 73㎡ 129가구, 84A㎡ 760가구, 84B㎡ 145가구다. 전용 84㎡형이 전체의 87% 이상이라서 특히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견본주택 개장 이후 3일 동안 2만1000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다.

아파트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방문객의 연령층도 폭 넓었다. 20~40대 근로자의 경우 실거주를 목적으로 유닛을 꼼꼼히 살피는 경우가 많았고, 50~60대는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가치상승에 관심을 보였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기존보다 더 넓어 보이는 평면 구성과 고급 마감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중문 무상 제공, 바닥 타일 무상 선택 등의 혜택을 준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사천동 556-2에 있다.

문의 1599-1034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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