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 공동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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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구옥희프로가 일본여자 오픈골프선수권을 어처구니없이 놓치고 말았다.
제3라운드까지 5언더파의 스코어로 2위를 5타 차 앞선 채 독주, 올 시즌 4번째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있던 구 프로는 7일 최종라운드에서 믿기 어려운 난조에 빠져 3오버파 77타를 기록하여 토틀 2언더파 2백94타로 공동2위에 그쳤다. 【동경=최철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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