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골목길등서 춤판|1시간 무용극장 「창무…」개관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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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우리나라 최초의 무용전용극장인「창무춤터」 (대표 윤덕경)가 7일 하오5시 서울대현동101의12 신촌역입구에서 문을 열었다. 2층건물의 책창고를 이용해 새로 꾸민 창무춤터는 47평규모로 최신 조명·음향시설을 갖춘 아담한 소극장. 1백∼1백5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춤터가 문을 열던 7일 하오5시부터 1시간 남짓동안 춤터로부터 신촌역에 이르는 5백여m의 시장·골목길 곳곳에선 신나는 춤판이 벌어져 수백명의 관계자·시민들을 들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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