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군 “북한 1~2년 내 신형 ICBM 개발 가능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3면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대출력 발동기(엔진) 지상 분출 실험(아래 작은 사진)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실시된 이번 실험을 시찰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왼쪽 둘째)은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에게 또 다른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담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7일 발사한 은하 3호보다 출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이 향후 1~2년 안에 신형 ICBM 개발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사진 노동신문, 조선중앙TV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