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195개 항목 엄격한 수질검사 거쳐 가정에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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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은 대청호. [사진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대전광역시 수돗물 ‘It’s 水’가 2016 국가브랜드대상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수돗물 ‘It’s 水’

 대전시 수돗물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마셔도 좋을 만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대전 수돗물은 195개 항목의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쳐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수질안전성 국제공인(미국, UL) 인증(2010년), 전국 정수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2011년), 대한민국 친환경브랜드대상 수상(2011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2010),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2013) 등 국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수돗물이다.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5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적합기관’으로 판정 받았다. 숙련도시험 평가란 수질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분석기관의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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