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이종원에 무릎 꿇고 사정…사연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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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이종원에게 무릎을 꿇었다.  KBS2 '천상의 약속' 22회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천상의 약속' 22회에서는 경완(이종원)에게 무릎 꿇고 사정하는 나연(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제야 자신을 알아본 경완 앞에 무릎을 꿇고 사정을 하는 나연. 하지만 냉정한 경완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나연을 더욱더 비참하게 만들 뿐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종원이 딸 박하나를 위해 이유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진은 자신의 약혼자 태준(서준영 분)의 부인이었던 나연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세진보다 세진의 아버지인 경완이 더 빨랐다.  나연을 만난 경완은 "이미 강태준은 떠난 사람이다. 그의 아이와 함께 한국을 떠나 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나연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의 바람은 오로지 딸에게 아버지 태준을 되찾아주는 것 뿐이었다. 나연은 경완에게 "정말 대단한 부성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얼굴도 모르는 아빠가 원망스러워졌다. 아버지를 가진 세진이가 참 부럽다"고 말하며 그의 비뚤어진 부성을 꼬집었다.

'천상의 약속' 이유리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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