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첸이 엑소 그룹명과 초능력 설정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라디오스타 첸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467회 '오빤 중국 스타일~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처음엔 엑소 그룹명과 초능력 콘셉트에 거부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첸은 "(데뷔 초)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초능력 보여주세요'하는데 이게 너무 싫은 거다"며 당시 멤버들이 시키는 대로 맡은 초능력을 보였다고 예를 들었다. 첸은 팀내 '번개'를 담당하는 멤버로 이날 최성국을 상대로 번개 시범(?)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첸은 "낯간지러운데 이걸로 중국에서 햄버거 CF도 찍었다. 불 담당이 패티를 구우면 치유 담당이 양상추를 싱싱하게 하는 식"이라 설명해 듣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라디오스타 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