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총회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공단 폐쇄 조치가 전격적으로 이뤄졌고, 설비·재고 등을 거의 못 빼와 피해액은 2013년 공단 폐쇄 당시보다 훨씬 많은 최소 2조원 이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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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총회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공단 폐쇄 조치가 전격적으로 이뤄졌고, 설비·재고 등을 거의 못 빼와 피해액은 2013년 공단 폐쇄 당시보다 훨씬 많은 최소 2조원 이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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