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라이코펜 성분 많이 폐질환 예방에 좋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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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로 토마토가 선정됐다.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 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뇌졸중-심근경색 예방, 혈당 저하, 암 예방에 좋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때문에 토마토를 기름에 살짝 굽거나 올리브유 성분이 함유된 샐러드드레싱을 활용해 먹는다.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는 다양하다. 가장 많이 먹는 케찹 역시 토마토로 만들었으며 파스타, 잼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된다.

또 토마토 100g 열량은 14kcal로 펙틴 성분은 변비를 해소해주기 때문에 장과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가 화제가 된 가운데 슈퍼푸드 과일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는 몸을 맑게 가꾸는 자연 슈퍼푸드로 석류,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을 추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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