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6살연상 아내 생일선물로 '혼인신고' 박력넘치는 연하男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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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한다.

이와 관련, 과거 권오중이 한 프로그램에서 6살 연상의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의 생일 선물로 혼인 신고를 했다”며 “결혼 당시 너무 어렸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덜컥 혼인신고부터 하게 된 사연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권오중은 데이트 후 귀가 할 돈이 없어 택시비까지 받았던 찌질했던 과거부터 1500만원에 20만원 월세 방에서 힘들게 시작한 신혼생활 까지 공개하며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해 변함없는 아내 사랑을 뽐냈다.

한편 권오중은 과감한 발언을 내뱉는 모습과 달리 예능 울렁증 때문에 녹화 전에 기도를 3번이나 했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의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권오중 사진=MBC 제공]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라디오스타 권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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