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EXID "먹고싶은 것 있으면 사비 보탰는데 이제는 식대 늘어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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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EXID'

EXID /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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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EXID'

걸그룹 EXID가 신곡 'HOTPINK'로 인기가요 1위를 거머쥐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위아래' 역주행 이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식대'를 꼽았다.

EXID는 18일 신곡 '핫핑크'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지난해 연말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아예'(Ah-Yeah)로 정주행까지 마친 EXID는 자신들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신곡 '핫핑크'(Hot Pink) 음원을 이날 발매했다.

멤버 하니는 "우리 모두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식대 오른 것이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솔지는 "원래 6000원이 기준이였고 그것보다 비싼 것을 먹고 싶으면 1000원을 보태거나 했다"라며 "'위아래' 이후 식대가 대폭 올랐다"라고 답했다.

하니는 "이제는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데 평균적으로 1만원 정도까지 오른 것 같다"라며 "식대가 많이 오른 것이 가장 달라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멤버 정화는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시상식에 앉아있기만 해도 좋겠다고 했는데 연말 가요 시상식에 가는게 달라진 것 같다. 올해 초 가온 시상식에도 가고 최근 멜론뮤직어워드에도 갔는데 그런 큰 무대에 선 게 신기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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