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택(49) 대장이 이끄는 로체남벽 원정대가 8000m 직벽을 오르는 사진을 보내왔다. 로체남벽은 등반이 시작되는 빙하에서부터 경사가 50도가 넘어 시작부터 까치발로 등반해야 한다. 원정대가 이번에 보내온 사진은 8000m 수직 구간에서 찍힌 사진으로 흔히 볼 수 없는 사진이다. 지난 9월 20일 서울을 출발한 원정대는 오는 3일 정상 공격을 앞두고 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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