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 호소' 에이미, 과거 호화 저택 공개…'입이 쩍'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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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의 호화 저택이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이미의 호화 저택이 공개됐다.

당시 공개된 에이미의 아파트는 보안요원에게 신분증 검사를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하며, 개인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는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취소 항소심 첫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서울고법 행정6부 심리로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에이미는 "자살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졸피뎀을 먹는 잘못을 저질렀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가족들 곁을 지키고 싶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앞서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정은영 부장판사)은 에이미를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 출입국 당국은 외국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석방될 경우 강제출국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을 내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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