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월드컵 예선 미얀마전 내달 12일 수원서 개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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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월드컵 예선 미얀마전 내달 12일 수원서 개최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2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5차전(상대 미얀마)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19일 확정했다. 수원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2013년 8월 페루와의 평가전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후배 폭행 쇼트트랙 신다운, 올 출전 정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이사회에서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신다운(22·서울시청)에게 국제빙상연맹(ISU) 주최 2015~2016 시즌 국제대회 출전정지 결정을 내렸다. 신다운은 지난달 16일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도중 후배 선수를 폭행했다. 연맹은 대체선수로 김준천(강릉시청)을 발탁했다.

배상문, 병역법 위반 관련 검찰 조사 받아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골퍼 배상문(29)이 19일 대구지검에 출석해 한 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지난 12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지방병무청의 귀국 통보에 불응한 배상문의 혐의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 한국전력 3-0 완파

OK저축은행이 1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0(25-17, 25-21,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시몬이 양팀 최다인 25점을 뽑아내며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던 한국전력을 여유 있게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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