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인터넷전문은행 3곳 도전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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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비 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카카오뱅크·케이(K)뱅크·아이(I)뱅크 세 곳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카카오뱅크에는 카카오·KB국민은행·한국투자금융지주 등 기존에 알려진 업체 외에 중국의 ‘텐센트’,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등 ‘뉴페이스’가 참여해 총 11개 업체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뱅크에는 KT와 우리은행, 한국관광공사 외 정보통신(ICT)업체가 참여해 총 20곳이 팀을 꾸렸다. 아이뱅크엔 인터파크, SK텔레콤, IBK등 총 15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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