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넷 정희원 부사장, 대통령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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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의 정희원 부사장이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보호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티모넷 IT모바일 부문장인 정 부사장은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보안토큰 기반의 모바일 보안 인증 표준 및 기술을 개발하는 등 보안 기술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희원 부사장은 33년간 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 1994년 국내 최초 스마트카드 운영체제 및 보안토큰을 개발했다. 2008년부터는 지문인식기반의 보안토큰을 조달청에 공급해 중소기업범용공인인증서의 안전한 보관 및 전자조달 업무의 불법담합입찰 등을 방지해 중소기업기술보호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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