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연하남을 위한 특급 애교 부터 조련 비법'까지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힐링캠프-500인’ 장윤정이 특급애교를 선보였다.

7일 SBS ‘힐링캠프-500인’ 제작진 측은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장윤정의 특급 애교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 장윤정은 ‘트로트 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등장해 500인 MC의 환호를 받았고 “분위기가 좋으면 (마지막에) 노래 끝까지 부를게요”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MC들의 요청에 따라 무반주로 자신의 히트곡 ‘어머나’까지 소화한 장윤정은 “굉장히 낯설다”고 밝히면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장윤정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지 궁금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현재의 자신의 삶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고백하며 ‘도경완 표 애교 퍼레이드’를 공개해 MC 500인의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그 역시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을 하며 자리에서 벌떡 벌떡 일어나는 ‘스프링’에 빙의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손바닥을 펼치고 마치 장풍을 쏘는 자세를 취한 뒤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남푠! 3천원만 주세욤!”이라고 자신의 애교 필살기를 과감히 펼쳤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자신의 애교에 ‘왕 스프링’이 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장윤정은 연하남편을 조련하는 비법이 ‘특급칭찬’ 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대박”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 웃음 짓게 했고, 500인의 마지막 MC 김제동의 손이 오그라드는 얘기들에 “어떡하지”라며 너스레를 떠는 등 유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편 SBS '힐링캠프' 장윤정 편은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