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여군특집3’ 한채아, "이병, 셋병, 넷병"에도 끄덕끄덕…군대 무식자 등극

‘진사 여군특집3’. [사진 MBC ‘진사 여군특집3’ 캡처]

　
‘진사 여군특집3’ 배우 한채아가 군대 무식자로 등극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3’(이하 ‘진사 여군특집3’)에서는 한채아가 독거미부대 입소를 위해 개그맨 김영철과 배우 이규한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입대를 앞두고 군대선배인 이규한과 김영철을 찾아간 한채아는 군대 계급을 묻는 두 사람에게 “일병, 이병, 삼병?”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규한은 “요즘 한국문화로 바뀌었다. 일병, 이병, 셋병, 넷병”이라며 거짓말을 했다. 이후 김영철과 이규한은 “일과 시간이 지난 6시 이후에는 핸드폰을 쓸 수 있다. 경례할 때 먼저 손을 내려야 한다”라는 등 기상천외한 거짓말들을 쏟아내도 한채아는 그 말을 철석같이 믿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진사 여군특집3’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진사 여군특집3’. [사진 MBC ‘진사 여군특집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