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에 먹는 음식, "허해진 몸을 보양해주기 위해선 …" 이것만 알면 OK!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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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에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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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에 먹는 음식, "허해진 몸을 보양해주기 위해선 …"
 
처서는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흔히 처서는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을 나타낸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도 존재한다.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처서에 먹는 음식으로는 옥수수나 풋콩과 풋동부를 넣은 현미밥, 단호박, 풋고추, 산 버섯, 고구마대 김치, 오이깍두기 등이 있다. 이밖에도 민트 잎, 복숭아, 포도 등이 있다.

여름이 가고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 여름 동안 허해진 몸에 보양해주기 위해선 차가운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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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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