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4번째 결혼식, 17세 연하남 스마트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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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사진 제니퍼 로페즈 SNS]

 
팝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네 번째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들은 제니퍼 로페즈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댄서 캐스퍼 스마트와 오는 12월에 약 300만 달러(한화 약 32억 원) 규모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국적인 결혼식을 원하는 제니퍼 로페즈는 하와이나 푸에르토 리코 등으로 결혼식 장소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제니퍼 로페즈는 네 번째 결혼이니 만큼 스마트가 자신의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1996년 웨이터 출신 오자니 노아와 결혼했고 2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1년 자신의 백댄서 주디 크리스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뒤 곧 배우 벤 애플렉과 사랑에 빠져 2002년 이혼했다. 또 2004년에는 마크 앤서니와 결혼하고 2008년 2월 쌍둥이 엠마와 막스를 출산했지만 결국 2011년 이혼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1999년 1조 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에 가입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제니퍼로페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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