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새 기록 쓴다…6시간 공연 도전, 50대에도 라이브 황제 '역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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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진 드림팩토리 제공]

이승환 새 기록 쓴다…6시간 공연 도전, 50대에도 라이브 황제 '역시'

가수 이승환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공연 6시간 기록에 도전하는 이승환은 본인이 2012년 세운 5시간 40분(총 52곡)의 대기록을 깨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승환은 '빠데이-26년' 공연 하루 전날 같은 장소에서 2시간 동안 전야제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드림팩토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이승환이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춘 최정예 스태프를 직접 꾸렸다"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막대한 분량의 조명 장비와 특수효과 등이 투입될 예정"이라 말했다.

이어 "단순히 공연 시간을 오래 하는 거보다 완벽한 공연이 얼마나 가능한지에 대한 도전이고 음악 팬들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큼의 공연이 되기 위해 이승환 본인과 밴드, 스태프가 철저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승환은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라이브 황제, 라이브의 신이라고 불리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또 한번 그 진가를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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