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11회 오후 2시 예고]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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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건강 보험시대’라는데 병원비는 왜 이리 많이 들고, 병원에선 비용도 만만찮은 검사를 왜 자꾸 하라는 걸까? 게다가 지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 증후군) 사태는 보건의료 체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게 했다. 대한민국의 국민보건의료, 이대로 괜찮은 걸까.

6일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에는 양봉민(63)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출연해 국민경제 관점에서 보건의료개혁을 이야기한다. 양 교수는 보건경제학자로서 경제학적 관점에서 보건의료분야를 분석하며 한국의 보건경제학의 기틀을 닦았다. 1976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늘 오후 2시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직격 인터뷰’는 중앙일보 채인택 논설위원의 진행으로 한국의 의료전달체계가 갖는 문제점, 민간의료로 인한 의료비 증가 문제, 한국의료비 지출 수준 등에 대해 들어본다. 또한 일반 국민에게 생소한 보건경제학이 어떤 것을 연구하는 학문인지에 대해서도 들어볼 예정이다.

‘직격인터뷰’는 중앙일보 오피니언 코너 ‘오피니언 방송’(httpS://www.joongang.co.kr/opinion/opinioncast)을 통해 생방송 된다. 중앙일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후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김하온 기자 kim.ha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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