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객실승무원 100여명 채용…출범 이래 최대 규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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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제주항공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채용 예정 인원은 서울 근무 신입 승무원 70여명과 부산 근무 신입 및 경력 승무원 30여명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객실승무원 인력 보강 및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항공기가 추가됨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항공의 연봉과 근속연수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 중 티웨이항공은 직원 연봉이 3885만원, 제주항공이 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근속연수는 티웨이항공 2년, 제주항공 5.4년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 진에어, 이스타항공은 사업보고서를 내지 않으며, 진에어는 2015년 기준 5200만 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제주항공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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