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노사모 문성근씨 불구속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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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지검 공안1부(김영한 부장검사)는 5일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핵심 회원인 영화배우 문성근씨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文씨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0월 말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과 전남 등에서 후원금 모금용 '희망돼지 저금통' 1만3천여개를 15차례에 걸쳐 무상 배부하고 지지서명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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