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오바마, 가뭄 비상 지역서 골프 논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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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재임 중 지금까지 220회의 골프 라운딩을 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친구 3명과 캘리포니아주 코아첼라 밸리에서 골프를 즐겨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주가 167년 만에 강제 절수에 나설 정도로 가뭄이 극심한데도 대통령이 물이 많이 필요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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