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이식수술 성공 중공 20대 청년3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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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공의 한병원은 최근 고환이 다쳤거나 미발육된 20대청년 3명에게 남의 고환을 접합하는데 성공했다고.
모두 20∼22세가량인 이청년들은 자신의 아버지나 형제로부터 고환을 기증받았는데 이식된 고환은 정상적으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중공에서는 지난 3월에도 22세된 청년이 고환이식수술을 받아 「생식능력」을 되찾은데 이어 5월에는 32세의 남자가 자신의 오른쪽 팔근육 일부와 옆구리의 연골을 이용, 인공음경 접합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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