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총장실 농성|주동 학생 2명제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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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양대는 30일 총장실점거와 농성에 앞장선 학원민주화추진위원장 김기정군 (21·법학과3년) 과 부위원장 김행준군(21·도시공학과3년)등 2명을 제적처분했다.
이들은 시위주동자징계철회와 교직원의 학생폭행사건 해명을 요구하며 지난 24일부터 학생회관 콘서트홀에서 단식농성을 하다 26일엔 총장실과 재단이사장실을 점거, 철야농성을 벌이는데 주동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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