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3000억 달성, 세계 3대 디자인상 휩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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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휴롬 주스기. [사진 휴롬]

‘휴롬’이 201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주스기 부문 대상을 수상, 5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휴롬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즉석에서 지그시 눌러 짜 천연의 맛과 영양이 가득한 홈메이드 착즙주스를 만들 수 있는 국내 대표 주스기 브랜드다.

휴롬은 1993년 세계 최초로 스크루 방식의 녹즙기 ‘오스카 녹즙기’를 출시했다. 2005년엔 스크루를 이용해 지그시 눌러 짜내는 방식을 개발해 2008년 휴롬 주스기(1세대 휴롬)를 선보였다. 휴롬 주스기는 지난해 단일 품목으로 매출 3000억을 달성했다. 중국·일본·미국·유럽 등 해외에서 지난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올렸다.

휴롬은 세계 최초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80여 건이 넘는 특허출원과 인증을 획득했다. 또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EDA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디자인적 요소와 산업적 측면 모두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휴롬은 2012년 주스 카페 ‘휴롬팜’을 오픈, 국내 4개 매장과 해외 12개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휴롬보틀주스는 휴롬주스를 병에 담아 판매하는 주스로 휴롬팜 매장, 카페 드롭탑, 현대그린푸드 등 파트너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파이토케미컬과 효소가 풍부한 디톡스 프로그램인 ‘2015 휴롬주스 뉴 클렌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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