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타점-득점-수비 완벽한 ‘원맨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5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타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 3호 도루와 함께 완벽 수비도 선보여 멋진 활약을 선보였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10(84타수 2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뉴욕 메츠를 4-1로 제압했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해 5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팀이 2-1로 앞서 있던 6회말 1사 3루에서 상대편 선수 노아 신더가드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투수를 넘기는 중전 적시타를 쳐냈다. 상대 내야수들이 전진 수비를 펼쳤지만 강정호는 이를 극복해냈다.

이어 강정호는 투수 견제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한 뒤 상대 배터리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으며 3루 도루에 성공했고 알바레즈의 희생플라이 때 재빨리 홈을 밟는데 성공했다. 강정호는 두 차례 병살을 합작하는 등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했다.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 멋지다”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 정말 대단하다”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
[사진 중앙포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