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방지 위해 종교는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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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댈라스 로이터·AP=연합】「레이건」 미 대통령은 23일 정치와 도덕은 분리될수 없으며 정부는 부패 및 사회해독을 방지하기 위해 종교를 필요로 한다고 말함으로써 미 헌번상의 국가와 종교분리원칙에 도전했다.
22일 밤 댈라스시에서 개최중인 미 공화당전당대회에서 찬성 2천2백33표, 기권 2표의 압도적인 다수로 공화당대통령후보에 지명된 「레이건」 대통령은 이날 상오에 있은 한 조찬기도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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