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도축장 지저분 수도없고 없고 오물 안치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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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돼지출하 관계로 마장동 도축장을 자주 찾게되면서 느낀점이지만 이곳의 주자장은 너무 지저분하다. 주차장에는 장화를 신지 않고서는 다니기가 힘들고 노면이 고르지 못해 차를 제대로 댈 수 없다.
또 차에서 흘린 오물과 주위의 오물 쓰레기장 때문에 여름철에는 위생상태가 엉망이다.
더우기 상수도시설도 잘되어있지 않아 이곳을 출입하는 사람들은 시중가격보다 비싼 값으로 음료수를 사먹어야 한다. 좀더 청결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춰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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