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관세 수정품목 청문회 10월에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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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제무역위원회(ITC)는 특혜관세 (GSP) 운용기관인 미통상대표부(USTR)의 요청에 따라 GSP수정검토품목을 대상으로 한 청문회를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워싱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해당사자 서면자료 제출기한은 9월25일까지다.
14일 무공에 따르면 ITC가 USTR의 요청에 의해 조사하게 될 사항은 GSP수혜대상품목의 변경이 있을 경우 동 품목과 유사한 상품을 생산하는 미국내 생산업자악 동 품목과 직접 경쟁관계에 있는 상품을 생산하는 미국내 생산업자에게 미칠 영향, 미국내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 분석 등이다.
한편 USTR는 오는 10월2일 별도의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 청문회에선 대상품목 수정 타당성 여부에 관해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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