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호벤은 7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페네르바체(터키)와의 홈경기에서 필리프 코쿠와 헤페르손 파르판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승2무1패(승점10)를 기록한 에인트호벤은 샬케04(독일)를 3-2로 꺾은 AC밀란(3승2무1패.승점11)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H조의 글래스고 레인저스(스코틀랜드)는 인터밀란(이탈리아)과 1-1로 비기면서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G조에서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잉글랜드의 리버풀과 첼시가 자존심 싸움을 벌였지만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