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팀에 입국비자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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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홍콩=연합】 중공관영신화사통신의 홍콩지국은 30일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이 오는 4월7일부터 서울에서 개막되는 제8회 아시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중공선수단에 입국비자를 이미 발급해준 사실을 확인했다.
신화사홍콩지국에서 스포츠를 담당하고있는 한관계자는 이날 『한국정부가 비자를 조속히 발급해준데 대해 감사한다. 우리는 지난 28일 홍콩주재한국총영사관으로부터 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중공선수단의 입국비자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선수단에 기자가 포함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36명의 대표단에는 선수·의사 및 임원들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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