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활기

○…3월말 들면서 증시가 갑자기 활기를 띠고 있다. 28일 증시가 올 들어 최고수준의 종합주가지수를 기록했는가 하면 거래량도 연일 2천만주를 웃돌아 월말자금 압박설을 무색케 하고 있다.
특히 건설·전자 등 대형주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져 전체 강세를 상승국면으로 끌어가고 있다.
○…4월 들어 여러 회사들이 유·무상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4월중(신주배정기준일 기준)에 유·무상증자를 실시할 기업은 ▲경기은행 유상 45억원(주당0.3주, 25일) ▲충북은행 유상 50억원 (0.473주, 4일) ▲금성사 유상 2백80억원 (0.48주, 17일) ▲한진 유상 50억원(0.75주, 7일) ▲태평양화학 유상 25억7천5백만원·무상 21억2천5백만원(각0.225주, 0.21주, 10일) ▲대동공업 유상 14억2천3백만원(0.144주, 10일) ▲경농 유상5억원(0.25주, 20일) ▲미륭건설 유상20억원(0.15주, 11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