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오미, 신학기 공략 '아기 물티슈 순둥이' 한정판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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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가 신학기 맞이 ‘순둥이 병아리’을 출시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출시했던 ‘순둥이 루돌프’에 이어 시즌 한정판 마케팅에 나서는 것. 이번 제품은 ‘순둥이와 학교 가자’라는 컨셉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신학기 시즌 동안만 판매하는 한정판이다. 순둥이의 베스트셀러 베이직 제품의 색상과 캐릭터를 변경하여 제작된 것으로, 출시되자마자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오미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병아리 캐릭터는 꼬까옷 입은 아이를 연상시켜 엄마들에게는 귀엽게, 아이들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순둥이 병아리는 신학기 실용적인 선물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학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오미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순둥이 휴대용 물티슈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순둥이몰(http://mall.suomi.co.kr)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와 국내 화장품 안전성 시험기관 엘리드(Ellead)에서 피부 무자극 인증,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레드닷(Red Dot) 디자인 수상했다.

또 동아일보가 주최한 2015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NCDB) 물티슈 부문 수상,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3년 연속 1위, 6년 연속 로하스 인증 등을 받으며 물티슈 산업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학처리 없이 깨끗한 수분만 발사해 만드는 한국산 클라라 원단을 사용해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