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져낸 파편·유류품|KAL에 인도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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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왓까나이=김재봉특파원】KAL기수색 현지 대책본부는 14일 현지해상과 해안에서 수거된 대한항공기의 기체 파편·시체·유류품등을 모두 대한항공에 인도하기로하고 인도에 따른 법적·외교적 문제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있다.
일본홋까이도 경찰당국은 13일 대한항공여객기의 승객 시체·기체파편·유류품등을 일괄해서 대한항공측에 넘겨주기로 방침을 정하고 경찰·해상보안청·외무성·자치성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한항공기 조난대책연락회의」를 구성, 인도절차등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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