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초등학생 32명에 장학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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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코오롱 이웅열 회장(사진(右))이 21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가 주최했다. 이 회장은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2명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가수 강원래씨도 나왔다. '꽃과 어린왕자'는 2002년 12월 설립된 어린이 전문 재단이다.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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