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논란의 중심' 클라라, 과거 섹시 화보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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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의 화보 촬영 현장이 새삼 화제다.

남성 전문 잡지 GQ 대만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파격적인 클라라의 화보 촬영 현장을 전했다. 영상 속 클라라는 옷을 거의 입지 않고 침대에 누워 하체 부문만 가린 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클라라는 “(모델) 미란다 커 포즈 중에 등 라인이 보이는 포즈가 있다”며, “굉장히 하고 싶었던 포즈인데 (오늘 촬영에서) 멋진 등 라인을 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9월 소속사 회장 이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지난달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폴라리스 측은 지난해 10월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또 지난달 28일 연매협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이다.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클라라 측은 국내 스케줄을 포함, 해외 스케줄도 취소 예정이라 전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클라라는 홍콩에 머물고 있으며 정확한 귀국 시기는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GQ 화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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