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충무로등 가전시장 애프터서비스 기능을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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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상공부는 소비자보호와 유통질서확립을 위해 가전제품의 시장질서 확립방안을 검토하기로했다.
삼성전자·금성사·대우전자등 가전메이커들의 유통망과는 달리 청계천·충무로지역에 산재한 일부유통시장을 건전하게 육성한다는것이다.
가전3사는 자체유통체제를 갖추어 애프터서비스·정상가격유지면에서 별문제가 없으나 일부 전자제품유통시장에는 나머지 군소메이커들의 제품이 범람하여 유통질서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기때문에 대책을 마련키로 한것.
특히 이들 시장에서 가전3사제품의 비정상거래·애프터서비스의 불충실등 문제점이 많아 시장기능을 정상화시킬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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