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체벌 막기위해 미서 상담전화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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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필라델피아 템플대의 「어윈· 하이먼」 교수는 최근부모들이 자식들을 때리지말고 상담으로 해결할수있도록 하기위해 『생활상담전화』를 설치.
「하이먼」교수는 부모와 교사의 체벌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생각을 해냈다는 것인데 상담자인 「안드레이·피나」양은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때리다가 죽일지도 모른다는 정신적부담때문에 이전화를 많이 이용한다』고 자랑. 이전화의 사용자는 89%가 어머니였으며 상담내용의 76%가 사내아이 문제였다.【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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