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소모텔지프 미국형으로 바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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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지난30년간 소련제 모델로만 지프를 만들어왔던 중공이 지프생산의 파트너를 미국으로 바꿨다.
중공의 북경자동차회사는 최근 4년간의 교섭 끝에 미 지프생산업체인 AMC와 중공 내에 합작공장을 세우는데 동의.
이에 따라 AMC는 모두 5천1백만 달러가 소요될 이 사업에 8백만 달러의 자금과 같은 액수의 기술을 제공, 모두 31.4%의 주식을 소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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