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중앙미술대전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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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6회 중앙미술대전이 14일 하오 2시 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에서 허문도문공부차관·김규택국제문화협회장·이경성국립현대미술관장·운보 김기창화백·최종률·가정태본사이사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14일부터 30일까지 일반에 무료로 공개될 중앙미술대전에는 대상수상작인 장명규씨의 양화 『중얼거림, 공허한 소리』, 이일호씨의 조각 『감성과 논리』를 비롯 입상·입선작품 93점이 전시됐다.
중앙미전은 올해 고희를 맞은 화단의 원로 운보 김기창화백을 특별초대, 「세계풍물작품전」도 함께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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