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시청률 대박…섹시 디바 엄정화의 귀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시청률 20%를 돌파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는 2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9.8%에 비해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도권 시청률은 무려 24.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해 지누션과 함께 ‘말해줘’ 무대를 선보인 가수 엄정화(46)는 “정말 모든것이 그대로…그때의 모든것이 그대로였다.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조차 나지 않을것 같던 한때는 나의 일상이던 그 모든것들”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가수 지누션의 션(43)은 1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바(DIVA)라고 쓰고 엄정화라고 읽습니다. 엄정화라고 쓰고 퀸(QUEEN)이라고 읽습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요. ‘말해줘’ 함께 해 준 것도요. 오늘 더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탤런트 이본(42)이 특별 MC를 맡았고,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건모, 지누션, 터보, 엄정화, 조성모, 쿨, 김현정, 소찬휘, S.E.S, 이정현 등이 참여했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가수들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고, 거듭되는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화답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엄정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토가 엄정화, 최고의 디바”, “토토가 엄정화, 여전히 멋있어”, “토토가 엄정화, 다시 봐도 멋진 무대”, “토토가 엄정화,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토토가 엄정화’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