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7세 노파 추행|비 30대 청년 피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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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올해 1백7세된 할머니를 강간한 혐의로 33살된 청년이 피소된 사건이 필리핀남부 타굼이라는 마을에서 발생.
마닐라 불리틴지의 보도에 따르면 직업이 사금 채취업인 이 불한당은 술에 만취된 채 자기 할머니뻘도 더 되는 이 노파를 겁탈하던 도중 살려달라는 신음소리를 듣고 달려온 노파의 딸에게 붙잡혔다는 것.
노파의 딸이 경영하는 술집에서 이같이 몹쓸 짓을 저지른 청년은 사실을 알고 격노한 술집손님들에게 현장에서 흠뻑 두들겨 맞았다고.【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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